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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상세내용. 제목, 민원분야, 작성자, 답변관련여부, 공개/비공개, 내용, 첨부파일
제목 고척스카이돔 갑질 및 그 간의 관리 실태 관련
민원분야 돔경기장 작성자 조OO
답변관련 해당없음 공개(Y/N)
내용 1. 키움 히어로즈 특타 관련 강제 소등 및 안전 문제

대관 시간(23시)이 남아있었음에도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훈련 중인 야구장의 불을 끈 행위는 히어로즈가 충분히 대관료를 지불했으며 경기 중 미리 말을 했음에도 서울시설관리공단의 갑질이 명백합니다. 또한 사방에 야구 장비가 널려있고 선수가 타석에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소등하는 것은 선수의 안위를 위협하는 행동입니다. 선수가 나가니 다시 불을 켠 행위는 쫓아내기 위한 갑질입니다.

2. 국가대표팀 대상 사적 이익 추구 행동 제한 요구

지난 11월 대회 당시 공단 직원이 통제 구역인 덕아웃에 지인을 데려와 사인을 요구하고, 이동하는 선수들을 붙잡아 사적인 촬영을 강요해 원성을 샀다는 보도를 접했습니다. 이는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 뿐더러 공공시설 관리자로서 부적절한 직무 행위입니다.

3. 관람객 퇴장 중 조기 소등 자제 요청

경기가 끝나면 관람객들이 완전히 퇴장하기도 전에 장내 조명을 어둡게 끄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수천 명의 인파가 계단과 경사로를 내려가는 상황에서 조명을 낮추는 것은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대형 낙상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대관 시간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이 빨리 나가라고 눈치를 주며 1번과 같이 갑질하는 거 아닙니까? 최근 대형 안전사고가 터졌는데 그걸 보고도 갑질로 인해 관람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고척 스카이돔 관리 주체가 서울시설공단인 만큼 안전사고 발생 시 모든 책임은 서울시설공단에 있다는 걸 유념해 주셨으면 합니다.

4. 외야 그라운드 대형 못 방치 및 비둘기 유입 대책

선수들이 전력 질주하고 슬라이딩을 하는 외야 잔디에서 날카롭고 커다란 못이 연이어 발견된 것은 심각한 안전 점검 부실입니다. 한두번이 아니고 몇년 전부터 꾸준히 못이 발견됐습니다. 선수들이 슬라이딩하다 큰 부상을 입으면 서울시설관리공단이 책임을 지나요? 서울시설관리공단은 공연 등의 대관이 끝나고 다시 한 번 안전을 위해 확인했어야합니다. 또한 완전 밀폐형 돔구장 내부에 비둘기가 유입되어 날아다니는 현상 역시 경기 방해는 물론 위생 문제를 유발합니다. 고척스카이돔은 애초에 야구장이고, 콘서트 대관을 해줄 거면 확실하게 사후 관리 하길 바랍니다.시민의 세금과 구단·관람객의 재원으로 운영되는 공단인 만큼, 본 민원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게시글 내용 : 제목, 처리부서, 담당자, 첨부파일, 처리일자, 내용
제목 [RE]고척스카이돔 갑질 및 그 간의 관리 실태 관련
처리부서 돔경기장운영처 처리담당자 김다울
첨부파일 처리일자 2026.05.28
내용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희 공단의 고척스카이돔 운영과 관련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립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많은 분들께서 우려와 의견을 주신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6일의 경우, 키움히어로즈 측의 경기 후 추가 훈련 요청이 당일 21시에 접수되어 관련 규정에 따라 야간 추가 훈련을 허가하지 못하였습니다. 당시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사항으로서 경기장 안전관리 문제 등의 사유로 당일 훈련은 어렵고 차일 협의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이후 구단 측에서 별도 협의 없이 훈련을 진행하였고, 재차 허가되지 않은 사안이라 불가함을 안내하였으나 키움 구단 측에서 미응대하여 불가피하게 그라운드 일부를 소등하였습니다. 당시 그라운드 전체 암전이 아닌 일부 구역 소등으로서 선수 안전 및 이동상의 문제가 없는 정도로 소등하였습니다.

지난해 K-베이스볼 시리즈 중 외부인 출입 허용과 관련하여, 공단 내부 조사 결과 해당 직원의 과실이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직원에 대하여 인사규정 상 신분상 조치(경고 처분) 및 부서 차원에서 외부인 동행 시 직원의 관리·감독 의무와 방문자 관리의 철저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고척스카이돔은 경기 종료 후 관람객의 안전한 퇴장을 확인한 뒤 단계적으로 조도를 낮추고 복도등을 격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일부 경기 시 퇴장 과정에서 관람객이 완전히 퇴장하기 전에 조명이 조정되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향후에는 조도를 낮추거나 소등하기 전 반드시 사전 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여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또한 당시 발견된 못은 투수마운드 정비(공단·키움 병행) 작업 후, 작업차량 이동 중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일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 전면 이물질 제거 작업을 시행하였으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경기 전 자석 청소기를 이용한 이물질 제거 등 그라운드 정비를 철저히 하고, 직원 안전관리 교육 실시 및 자재관리 체계를 강화(작업 자재 사용 시 수량 파악 및 남은 자재 수거 수량 재파악 등)하였습니다.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에는 장비 반입 및 비상대피 등을 위해 외부로 바로 연결되는 출입구가 2개소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기 당일에는 배팅케이지 등 야구 훈련 자재를 반입하기 위해 해당 출입구를 개방하고 있으며, 당시 이 과정에서 비둘기가 내부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출입구를 개방할 경우, 조류 진입 차단을 위한 그물망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관리감독자를 배치하여 출입구 개폐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 언론 등에서 보도된 바와 다르게, 공단 담당자는 키움 선수들에 대하여 ‘막무가내’ 등의 표현을 사용한 적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공단에서는 향후 구단의 추가 특별훈련 실시 시 홈구단이 원활하게 경기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키움 히어로즈 측과 긴밀히 소통하여 경기장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선수단의 원활한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장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님의 요청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 대표전화(02-2128-2300)에게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2026. 06. 05.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장 김 진 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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