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콜택시 박영식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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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대원 | 조회수 | 2937 |
등록 부서 | 김대원 | ||
등록일 | 2011/06/24 12:00 | ||
안녕하세요 1년 전 쯤에 많이 다쳐서 휠체어를 타고 다쳐서 지금은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2011. 6. 24 (금) 아침에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였는데 기사님 성함이 박영식(얼핏 보아서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차량 번호는 193번이었고 창4동에서 오셨습니다)이 운전하시는 차를 타게 되었슴니다.
그 때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그리고 부탁을 드리지도 않았는데 하나도 귀찮은 표정 없이 목적지에서 사무실 문 앞까지 제 휠체어를 밀어다 주셨습니다
그 비를 다 맞으시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제대로 사무실에 들어가나 일부러 차를 멈추고 보고 계셨습니다.
흔히 친절을 이야기 할 때 자신에게 잘해주면 친절이라고 이야기 합니다만 저도 일을 하면서 사람을 많이 대하는 입장이라 정말이 무엇인지 마음에서 우러난 것인지 정도는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박영식 기사님은 자신의 "일"을 아주 소중하게 사랑하시는 분이시라는 것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매우 뛰어난 분이사라는 것을 저는 분명 느꼈습니다.
베푸신 친절에 감사드리며 이런 분들은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 할 수 잇었고 저도 남들에게 친절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박영석 기사님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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