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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서울시설공단은 고척 스카이돔 사용을 둘러싼 일방적 갑질 행태를 사과하고 즉각 개선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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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분야 | 돔경기장 | 작성자 | 채OO |
| 답변관련 | 해당없음 | 공개(Y/N) | |
| 내용 |
서울시설공단의 고척 스카이돔 운영 방식과 관련하여 강한 문제의식을 느껴 민원을 제기합니다.
금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 경기 종료 후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경기 후 훈련을 진행하려던 과정에서, 공단 측이 조명을 끄고 그라운드 사용을 사실상 제한했다는 내용이 알려졌습니다. 특히 공단 측은 경기 후 훈련을 진행하려면 며칠 전 미리 알려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는 프로야구 경기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야구 경기는 종료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경기 후 훈련 역시 사전에 며칠 전부터 계획해 통보할 수 있는 성격의 일이 아닙니다. 특타를 포함한 경기 후 훈련은 당일 경기 내용, 선수의 컨디션, 팀의 필요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경기 중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선수들이 휴식 시간을 줄여가며 훈련하는 것인데, 이를 며칠 전에 미리 신청하라는 것은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요구입니다.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선수단이 훈련을 위해 배팅 케이지를 설치했을 때 꺼졌던 조명이,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를 떠난 뒤 다시 켜졌다는 점입니다. 경기 후 그라운드 정비를 위해 조명이 다시 켜졌다면, 조명을 끈 이유가 단순히 대관 시간이 종료되었기 때문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결과적으로 조명 소등은 선수단의 훈련을 중단시키고 그라운드에서 나가게 하기 위한 조치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고척 스카이돔은 서울시민의 세금과 공공자원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며, 프로야구단과 팬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공 스포츠 시설입니다. 시설을 관리하는 공단이 운영 편의만을 앞세워 선수단의 정상적인 훈련과 구단 운영을 일방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합니다. 구장을 관리하는 기관이 구장의 주인처럼 군림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키움 히어로즈는 고척 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단입니다.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이 경기 후 필요한 훈련조차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공단 측의 일방적인 판단에 따라 그라운드 사용을 제한당한다면 이는 명백히 개선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이에 다음 사항을 요구합니다. 1. 서울시설공단은 이번 고척 스카이돔 조명 소등 및 경기 후 훈련 제한 경위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십시오. 2.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과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십시오. 3. 프로야구 경기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대관 및 사후 훈련 관련 운영 기준을 즉각 개선하십시오. 4. 경기 후 훈련, 정비, 안전관리 등이 합리적으로 병행될 수 있도록 구단과 사전에 협의된 명확한 운영 매뉴얼을 마련하십시오. 5. 향후 공단의 운영 편의만을 이유로 구단과 선수단의 정당한 경기 후 활동이 제한되는 일이 없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공개하십시오. 고척 스카이돔은 공단의 편의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선수들이 경기하고 팬들이 응원하며 야구가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서울시설공단은 관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벗어나 구단 위에 군림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됩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 서울시설공단의 책임 있는 답변과 실질적인 개선을 요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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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서울시설공단은 고척 스카이돔 사용을 둘러싼 일방적 갑질 행태를 사과하고 즉각 개선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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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부서 | 돔경기장운영처 | 처리담당자 | 김다울 |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6.05.28 | |
| 내용 |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희 공단의 고척스카이돔 운영과 관련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립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많은 분들께서 우려와 의견을 주신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6일의 경우, 키움히어로즈 측의 경기 후 추가 훈련 요청이 당일 21시에 접수되어 관련 규정에 따라 야간 추가 훈련을 허가하지 못하였습니다. 당시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사항으로서 경기장 안전관리 문제 등의 사유로 당일 훈련은 어렵고 차일 협의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이후 구단 측에서 별도 협의 없이 훈련을 진행하였고, 재차 허가되지 않은 사안이라 불가함을 안내하였으나 키움 구단 측에서 미응대하여 불가피하게 그라운드 일부를 소등하였습니다. 당시 그라운드 전체 암전이 아닌 일부 구역 소등으로서 선수 안전 및 이동상의 문제가 없는 정도로 소등하였습니다. 한편, 일부 언론 등에서 보도된 바와 다르게, 공단 담당자는 키움 선수들에 대하여 ‘막무가내’ 등의 표현을 사용한 적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공단에서는 향후 구단의 추가 특별훈련 실시 시 홈구단이 원활하게 경기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키움 히어로즈 측과 긴밀히 소통하여 경기장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선수단의 원활한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장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님의 요청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 대표전화(02-2128-2300)에게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2026. 06. 05.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장 김 진 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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