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공단은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기조를 실천하며 
ESG 경영 기반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1. 취준생 온라인 직무멘토링 봉사 참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단은 
공공기관 연합 온라인 직무멘토링 사업에 참여하여
청년층의 진로모색과 미래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올해는 총 4개 직무에 4명의 직원이 멘토로 참여하여
취업준비생 19명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3년에도 공단은 직무멘토링 사업에 참여하여 
취준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무탐색·고민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2. 공기질 향상 위한 지역아동센터 벽면녹화

스칸디아모스라고 들어보셨나요?
북유럽산 천연이끼인 스칸디아모스는 공기정화용 친환경 소재로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이 식물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공간에 놓아주었습니다. 
바로 '스칸디아모스 벽면 녹화' 시공!

미세먼지 등 실내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가습·제습 효과로 아이들 건강에 기여함과 동시에
자연의 색을 실내로 들여와 눈의 피로를 덜고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감까지 제공할 수 있는!!

시공은 도깨비방망이지역아동센터와 달마지역아동센터 두 곳에서 진행되었고요, 
추석과도 시기가 겹쳐 아이들에게 간식세트도 함께 선물하며
의미있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3. 반려해변 정화활동 

이제 환경에 대한 관심은 피할 수 없는 것!
공단은 바다를 지키고 건강한 해양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자
인천의 선녀바위해변을 입양해 주기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지난 9월 반려해변 입양식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라는 첫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총 62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공단은 1,480kg의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수거된 해양쓰레기 종류와 수량을 데이터화해 추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단은 2023년에도 해양환경을 위한 정화활동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4.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실시 및 헌혈증 기부

가장 쉽게 할 수 있으면서도 가장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헌혈. 
공단은 혈액 부족 사태에 대비하고 직원들의 주기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9월, 12월에도 분기별 헌혈 주간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로써 2022년 총 4회의 헌혈 주간을 운영하여 
총 746명의 직원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헌혈 주간이 아닌 기간에도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헌혈에 적극 동참해주신 덕분에
950회의 헌혈이 추가로 이뤄졌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주신 헌혈증 167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하여 생명 나눔 활동을 실천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토대로 공단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기념 감사패를 수령했습니다.

5. 따뜻한 겨울맞이 '연탄·난방용품·성금기부' 활동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공단은 연탄, 난방용품, 성금기부 활동을 펼쳤습니다. 

도봉구 무수골마을 에너지 취약계층 30가구에 연탄 6,250장을 전달하고
중계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211가구에 전기히터를 후원하였습니다. 

복지기관, 사랑의열매 등 17곳의 사회복지기관에도 
약 16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습니다. 

6. 부서 기술·기획 봉사 추진

공단의 28개 부서에서도 각 부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술·기획 봉사를 펼쳤습니다. 

28개 전부서, 총 619명의 직원들이, 총 3,445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복지기관 시설 점검 및 보수(11회), 복지기관 업무 지원(10회), 
독거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 전기설비 점검 및 LED교체(120가구),
수해복구, 플로깅, 수도계량기 보온재 설치 등 공익활동(8회)을 펼쳤습니다. 

2023년에도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공공의 이익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