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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직업 기사님!(장애인콜택시 박민혁 기사님)
작성자 송** 조회수 5334
등록일 2015/11/29 15:40
11월 27일 저녁 6시 30분. 두시간 동안 장콜을 기다리느라 이미 지친 상황. 드디어 배차되고 기사님이 오셨습

니다. 멀리 가는 상황인데 하필 고속도로에 사고가 나 기사님 조차도 40년 동안 처음 있는 일이라 할 정도로

길이 아주 막혔습니다. 정말 최악의 상황! 1시간 반 거리가 3시간이 걸렸으니까요. 저희는 저녁도 못먹고

기다림에도 지쳐있었던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기사님은 더 힘든 상황 이였습니다. 저희를 데려다 주다보면

퇴근시간이 훨씬 지나고 저녁도 못드셨거든요. 저도 퇴근 시간이 오분만 지나도 정말 짜증나는데...

그마음 알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사님이 오히려 저희에게 말도 걸어주고 위로해주시면서 저희 마음이 아주

편안했습니다. 숨막히는 좁은 공간에서 꽉막힌 서울 도심을 하루종일 운전만 하시는데 저 같았으면

정말 짜증이 많이 났을 법한 직업 입니다. 거기다 이용하는 분들도 짜증이 난 상태에서 기사님이 그렇게

부드럽고 유하게 저희를 대해주신다는 건 더욱 힘든 일입니다. 너무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그분 성함은 박민혁 기사님입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기사님!!!

작년 장콜을 이용할 당시에는 매번 불친절에 장콜 이용하기가 정말 꺼렸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장콜을

이용할 때는 매번 다 친절 하셨습니다. 정말 많이 바뀐걸 확연히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변화에 많은 힘든 점 들이 있었을 텐데 정말 다들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직업 속에서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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