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조경희님^^ | |||
---|---|---|---|
작성자 | 최** | 조회수 | 4826 |
등록일 | 2015/02/13 17:29 | ||
안녕하세요 저번에 겪은 감사드리는 마음을 이곳에 올려봅니다. 지난2월10일 저녁 어머니께 드릴 핸드백과 지갑을 분실한 일이 있었습니다. 친구와 즐겁게 가진 술자리에서 그만 취했던거죠.. 어찌저찌 집에는 도착했는데 결제하려다 보니 제품이 들어있는 쇼핑백을 분실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밤새 어찌나..후회스럽고 실망스럽던지... 그런데 다음날 아침 카드사에서 전화한통을 받았습니다. ㅈㅔ물건을 습득하신분이 연락처를 요청했다는 거죠. 그곳은 바로 을지로지하도상가관리소였습니다. 그곳에서 조경희님께서 화장실에 있던 제 쇼핑백을 습득하셨고, 경비직원 신복섭님에 인도.관리소에 보관되어있었던 것입니다. 노숙자도 많았던...현금도 10만원이나있었던 지갑을 아무런 사심없이 찾아주신 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세요^^ |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