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공사관리처 조손가정 방문후기(2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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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019 |
등록 부서 | 관리자 | ||
등록일 | 2011/07/06 17:57 | ||
비가 많이 오는 날, 할머니댁에는 별일이 없는지 몹시 궁금하여 안부전화를 드렸을 때 몸이 많이 편찮으시다고 하였다. 걱정을 하며 찾아 뵈었더니 진찰결과 뇌경색이 의심된다고 하여 병원 진료를 다니신다고 하였다. 약복용후 많이 안정이 되었고, 아이들 돌보는 일 등 생활하시기에 불편함이 없다고 ... 애써 말씀하시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보였다. 준하, 준영이가 할머니 걱정을 많이 하였으나 이제 할머니 건강이 좋아졌을 뿐만아니라, 준하는 두산 프로야구단과 결연을 맺어 야구장관람 및 유니폼등 지원받고 좋아하고 학교생활도 잘한다고 한다. 아이들의 자랑거리가 할머니의 아픔을 조금은 낫게 해준는 것 같았다. 할머니의 빠른 쾌유를 빌며 다음번엔 건강한 모습을 뵙기를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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