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후기-도로관리처 조손가정 방문후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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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관리처 조손가정 방문후기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962
등록 부서	관리자
등록일	2011/07/04 09:45
비가 계속되는 장마기간에 할머님댁을 방문하였습니다. 혹시 할머님댁이 비라도 세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가 세는곳은 없다고 합니다. 얼마전 큰 손자가 군대에 가서 인지 집이 조금 허전하다고 하시면서 동생들이 형이 없으니깐 가끔씩 말다툼을 한다고 웃으시면서 얘기 하십니다. 또 얼마전 불편한 몸을 이끌고 고모님이랑 함께 군대 면회를 갔다왔다고 하시는데 훈련끝나면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배치받았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확실히 큰 손자가 없으시니 더더욱 허전하시나 봅니다. 아직도 무릎이 좋지 않아 1주일에 한번씩 주사를 맞으러 다니고 있는데 2틀전에 주사를 맞아서 오늘은 조금 걷기 괜찮다고 문밖까지 배웅을 나오셨습니다. 장마기간 더욱 몸이 뻐근하실텐데 더더욱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