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빠야.. | |
---|---|
작성자 | m** |
등록일 | 2000.12.01 |
오빠야.. 나 오빤테 부탁한거.. 오빠가 안들어줬다구 생각했는데.. 이젠.. 그렇게 생각 안할래.. 더 좋은거.. 그거 위해서 그랬다구 생각할래.. 그런거였지??그랬을거야... 이젠.. 걱정은 좀 덜된다.. 아직까진.. 잘 몰겠지만.. 내가 원하는거 잘될거 같애.. ^^ 오빠가 나 도와 주는거 같애.. 그렇게 해 줄꺼지.. 환성오빠.. 오빠랑.. 내친구가 나 도와줄꺼 같애.. 비록 먼곳에 있지만.. 내맘모두 알거라 생각하구.. 꼭 그래줘야해.. 지금 너!나 노래듣구 있는데.. 예전에두 말한거 같은뎁.. 나 이노래만 들으면.. 그냥 넘 슬프닷.. 왜그러지.. 오빠.. 보구 싶다.. 요번 겨울은 별루 안 춥네.... 눈도 늦게 오는거 같구... 오빠 잘지내구... 행복해야해.. 건강해... 나.. 오빠.. 믿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