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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 행복하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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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푸** |
등록일 | 2001.01.08 |
환성오빠,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뛰운져?그져? 그냥 오늘은 아련이 오빠가 격이 나네요. 어제 미사이야기 들었는데..윤주언뉘가 하는말을 들으면서.. 오빠 정말 우리랑 같이 존재한다면 오빠한테 더 열씨미 하면서 살수 있었을텐데라는 한편의 후회와 함꼐 한편의 아쉬움이 남아요 . 어제는 홈페이지 문을 닫았어요 내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된다는 생각에요....지금의 상태..굉장히 복잡하고 이젠 오빠를 생각하는것 가체가 저한테 보면 벅찬거 같아요 근데 오빠. 나말로 나보다 나이많은 언뉘들이 오빠를 좋아하는 방식을 보면 난 정말 오빠를 좋아할 자격이 없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내가 김환성이란 사람한테 더 다가갈수 있고, 또 어떻게 하면 다른 김환성팬들한테 튈까 이런 생각까지도요 근데 그건다 쓸모 없는 짓이였요 오빠두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왜냐면 오빠는 오빠팬들을 기억해줬자나요 그져?? 근데 오늘따라 괜시리 다른 NRG 팬들과의 인연을 그만두고 싶어요 그냥 나혼자서 나혼자서 NRG를 좋아하지 괜시리 다른사람과 함께 좋아하고 싶은 맘은 이제 생기지 않아요 첨엔 정말 알쥐팬들이랑 친하게 아니 친구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는데 이젠 그런 맘을 없애기로 했어요 나두 이제 나만의 방식을 찾아서 오빠를 좋아하고 아끼기로 했어요 근데 그게 왜그렇게 안되는지/// 저 정말 멍청하죠?? 오빠 이렇게 힘들때 오빠한테 와서 이런말 하는 제 자신이 멍충하고 바보 같은데.. 이런 맘을 조금만 이라도 이해해주세요 오빠 그리고 사랑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