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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100일째야...언제올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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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 |
| 등록일 | 2000.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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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환성오빠...김환성... 왜 불러두 불러두...대답두 안하는건지... 왜 바라보기만 하는거야...말좀해봐..왜 웃기만 하는거야... 나한테 자혜야..왜..라구 한마디라두 좀 해봐... ...... ...... 오빠..오늘이 무슨날인줄 알아? 오빠가...우리곁을떠난지... 100일째 되는 날이래...나 다이어리에다가 1달전부터 표시해 놓구 있었는데...그사이에..잊어먹었네... 오빠...미안해..자꾸 오빠를 잊어버리구...생각하지두 안쿠.. 오빠가 서운해한다는거 알아...오빠한테 정말 미안해...오빤 우리한테 말하구 싶어두...여기루 오구 싶어두...못 오는건데 그걸 이해 못하는 날 용서해줘...오빠...너무 미안해...오빠 가 이 땅위에 있을때...오빠한테 잘하지 못한것두...정말 미 안하구... 그런데... 벌써 100일이나 되었네...오빠...언제 올거야? 우리는...오빠가 너무 보구 싶어...가끔 오빠를 잊어버리구 살 아두..오빠가 여기루 잠깐이라두 온다면...너무너무 좋을거야. 오빠...오늘...바쁘지 않으면..우리한테 잠깐만 들려줄래???? 우리가..오빨 위해서 많은건 해주지 못하지만...아니 못했지만 ... 그걸 이해해주구...이번엔 오빠가 우릴 위해서... 우리한테..잠깐만 와줘...그렇게 해준다면...그렇게 해준다면 ...이젠 울지 않을게..오빠가 가끔씩이라두...그렇게만 해준 다면 오빠 놓아주지 않구...오빠를 속상하게 안할게... 오빠...이따가...이따가 와..올거지? 와줄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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