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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오널이 100일이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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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은** |
등록일 | 2000.09.22 |
오빠... 나야..은서니... 오널이 오빠 떠난지 100일이얌... 군데 기분 디기 이상타... 울기두 하궁...하루종일 힘두 없궁... 나 이러면 안돼는데... 자꾸 힘만들궁...오빠만 생각나궁... 어떻게 해야할지 멀겠어... 휴==============333333 구래두 오빤 이제 초보천사딱지는 뗏네...^^;;; 이젠 오빠두 하늘나라에 점점 적응해가구 있겠지... 어쩌면... 여기서 보다 더 환한 미소로 오빤 지내구 있는지도 멀겠당... 구래두 오빠가 거기서나마 환하게 웃고있다면... 난 져타~~~^^;;; 거기서 나마 아푸지않고 잘먹궁...잘살구 있다면야... 나야 더 바랄게 없지... 난 솔직히 100일200일300일... 구런게 만남의 시간이 길어지는거라 믿었어... 구런데 지금은... 그게 아니당... 우리와 오빠가 서로 떨어져 지낸지... 벌써 100일... 한번두 우리와 오빠가 떨어져 살아갈거라곤 생각못했는데... 벌써 100일... 시간 참 빠르다... 그동안 난 멀했지...? 오빤...알아? 내가 100일이란 시간동안...오빠를 얼마나 그리워 했는지... 오널두... 오빠 생각에 내가 어떻게 지냈는지... 오빤...알아? 노래를 들을때마다 아무렇지도 않게 오빠 목소리가 나오는데... 그런 오빠 목소릴 난 아무렇지도 않게 듣는데... 왜.... 난 하늘아래... 오빤 하늘에 있어야 하는지... 오빠...미안해... 오빨 원망하진 말아야 하는데... 자꾸 왜 이러는지... 오빠...구래두.... 거기서 너무 행복해서 우릴 잊진말아줘... 오빠가 우릴 잊으면... 그것보다 더 가슴아픈건 없으니까... 알았지?오빠..? 절대 우리 잊지마... 오빠를 영원히 기억하구 사랑할 우리니까... 오빠... 정말...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