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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이세상이 한없이 아름다운건..그대가 머물었던..작지만 큰 흔적들이 있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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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 |
등록일 | 2000.09.18 |
혀나야!.. 나 유빈이야.. 요즘들어 여기 자주 들어온다.... 나 오늘.. 많이 울었어..... 왜 울었는지.. 나두 모르겠다.. 요즘들어 왜 이렇게 하루하루가 빨리 가는지.. 가끔 너무 무서울때도 있어.. 그냥 이데로 영원히 시간이 멈춰버린다면.. 널 영원히 곁에 둘수 있을텐데.. 나.. 너무 어린나이에 사랑을 깨닳은 탓일까?.. 널 사랑하는게 너무 힘이 들어... 잠시라도 연락이 안되면.. 혹시라도 무슨일이 있을까.. 걱정두 많이 되구.. 하지만.. 혀나가 그랬지? 혀나는 언제나 유빈이 마음속에 있으니까 걱정 말라구... 그래.. 넌 언제나 내 맘속에 있어.. 내가 널 영원히 사랑할거니깐.. 유빈이두 혀나마음 속에서 영원히 살고 시픈데.. 그럴수 있을까?.... 힘들겠지..... 혀나야!.. 기억해?... 우리 크면.. 혀나 유빈이 한테 시집 오기루 했자너^^ 그땐..정말 행복했는데.. 이젠 되돌릴수 없는 시간들이지만... 너무 그립다.. 어렸을때 부터 하느님은 날 도와준적이 없었으니깐.. 이번에두 그런걸까? 내가 그토록 사랑하는 혀나란걸 알면서.. 그렇게 데려가려 하다니... 혀나가 없으면.. 유빈이는 힘들걸 알면서.. 혀나가 유빈이의 인생에 전부란걸 알면서... 그럴수 있을까??... 웃음바께 나오지 않는다... 혀나야.. 그동안 정말 많이 힘들었지?.. 맨날 아파야 했구.. 주위엔 널 배려해줄 사람두 없었구.. 나 또한 너한테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두 없었어.. 그저 사랑한다는 말뿐.. 그렇게 난 항상 뒤에서 눈물만 흘려야 했어.. 이런 내 수많은 눈물들을 그대는 알고 있는지......? 비록 우리 많이 어리고..남들이 보긴엔..어리석은 사랑으로 보일지 몰라.... 하지만 괜찮아.. 내가널 너무나도 사랑하니깐.. 우리 그마음만 영원하면되.. 나 너한테 해줄수 있는건 없지만.. 언젠가.. 널위해 날 바칠수 있기를..... 정말루...너무너무 사랑해.. 다음세상까지.. 아니 그 다음다음 세상까지도.. 영원히 너만을 사랑할께.. 넌.. 지금처럼만 기억하면되.. 우릴........그리고..나를...... 사...랑..해........ 영..원....히.. - 너만을 영원히 사랑할..유빈이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