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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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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 |
등록일 | 2012.09.02 |
참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사람...김유진... 언제부터인지 입 밖으로 그 이름을 불러보고 있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과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뛰는 심장 소리를 들을 수가 있어서.. 아직은 내가 살아 있다는걸 느껴... 오빠를 그렇게 보낸것에 미안함과 밀려오는 그리움 ....이젠 힘이 생겨가고 있나봐.. 나도 사람인지라...이렇게 또 가슴에 묻고 살게 된다는게 너무 마음이 져려오네.. 두서 없이 글을 쓰다보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기억해...내가 늘 함께 한다는거...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