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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은 나의 사랑...꽃다운 김환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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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베** |
| 등록일 | 200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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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안녕..나 미진이다.. 오늘 다시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우리환성오빠는 잘 지내?? 거긴 안 춥지?? 부처님..하느님...예수님 모두의 보살핌 속에.. 예쁘게 웃는 모습이 눈에 아른 거린다.. 참 예쁘고 정 많던 오빠였는데... 팬들 하나하나 소중히 기억해주던 오빠였는데.. 환성오빠....잠시 마음이 흔들렸던 거 미안해... 오빠 하나 바라보며 살거라고 했는데.. 아직 중 2밖에 안�榮쨉�~~~~몰라... 하지만 영원히 오빠만 바라보고 싶어.. 근데 오빨 기다려야할 시간...나한테는 너무 벅차다.. 보고싶어 죽겠는데.. 보지도 못 하고... 이 세상 살아가는 거...오빠없이 살아간다는 게 이렇게 힘들고 마음 아픈건지 몰랐는데.. 환성오빠....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훨씬 많이 행복해야되... 건강하게 지내는 게 우리팬들한텐 가장 큰 힘이란 걸,., 알아줘... 세상 모든 사람들의 행복은 오빠가 다 가져가버려... 그래서 정말 미치도록 행복하게 지내... 엄마아빠두 없구 누나두 없구 힘을주던 팬들두 없으니.. 얼마나 외롭겠어,.. 거기다 마음까지 여렸던 터라... 환성오빠.... 우리 오빠가 아프면 더 아프다는 거 알지.. 오빠 아플때 오빠두 많이 아팠겠지만 우리도 함께 울고 아파했던 거 기억하지.. 그렇게 오빨위해 슬픔기쁨 함께 나눴는데 혼자 가버리는 건 너무하네.. 환성오빠....다음생엔 우리 이렇게 배신하지마... 환성오빠.....꼭 데리구 가던지.... 같은시각에 같이 떠나던지... 먼져 가지마...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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