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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요새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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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어** |
등록일 | 2001.01.11 |
항상 오빠가 그렇게 빨리 하늘로 가구나서 항상 오빠가 그리웠지만 요새는 더 그런거 같애.. 오빠가 없어서 앞으로는 서러운 일이 많을 것 같아. 얼마 전에 우리 언니가 좋아하는 연예인 사인회 갔을때 그때 무척이나 서럽고 보고 싶었어 오빠가.. 아마 오빠가 나한테 해줄수 없는 일이라서 다신는 난...오빠보러 몇시간씩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인 것 같아. 사실 나도 기다리는 걸 무척이나 싫어하 지만 그래도 오빠를 보려고 몇시간씩이나 기다리고 싶어...이제는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만..... 근데 괜찮어 아주 많이 몇십년을 기다리면 오빨 볼 수 있잖어. 우린 그때 만나면 되지.그땐 오빠가 사인도 해주구,손도 잡아주고 하면 되지.... 얼마 않있음 오빠 보러간다...너무 좋아... 항상 오빠 보고 오면 맘이 후련해져.. 어제 NRG오빠들 중국공연 처음 갔을때 CD를 보는데 아주 조금씩 오빠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어. 그리고 오빠가 없는 빈 공간을 보니깐 눈물이 막 나 오는거 있지.. NRG오빠들 나오면 그땐 어쩌지..웃으면서 맞이해야 할지...아니면 오빠의 빈자리를 보면서 슬퍼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 오빠의 분신이나 다름 없었던 NRG 오빠들 보면서 웃으면서 응원해야 겠지.... 오빠도 나랑 같이 하늘에서 응원하고 있어... 그럼 내가 오빠보러 가는날까지 잘 지내고 있어... 아프지 말구...환성오빠..........안녕..... 그리고....아주 많이 보고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