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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 여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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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 |
등록일 | 2000.12.20 |
한참을 바라 보았죠.그대와 함께 거닐던 그 길을 바보처럼 눈물이 내려와..내 메마른 입술위에 번지면..멍하니 서있게 되죠.. 그대를 처음 만났던 이 길에 뭐 하나도 변한게 없는데 미솔 잃어 가는 나만이 여기에 남았죠.. 날 보고 있나요?.. 그대도 여기에 오늘을 위해서 날 찾아 왔겠죠..우리 만날날이 이 하루밖에 허락이 안 돼나봐요.. 그쵸? 단 하루밖에.. 돌아서 가려고 했죠.. 이젠 그대를 지우려 하죠 난 일년 후에 다시 또 이곳에 찾아올 그대를 기다리겠죠.. 난 영원히 난 여기 있어요..항상 이자리에.. 그대도 여기에 날찾아왔겠죠..우리 만날날이 이 하루밖엔 허락이 안 돼나봐요 오늘 이 하루뿐이죠..워~~ 우리 만날 날이 이 하루밖엔 허락이 안 돼나봐요 그쵸?단 하루밖엔.. 임창정[그대도 여기에..] 오빠!!안녕하신강영? 휴~~~그냥...오빠!!!생각만 하면 한숨이... 제발 잘 살라고 빌어줄것 같아서.. 요즘 엔알지 소설을 보면 경향이 천사가 등장하는거 있죠.. 오빠가 지상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은 왜 하나같이 슬퍼하는지 궁금해 해서 지상엘 내려오는데 그 약속된 기간이 20년이죠.. 휴~~~약속 조금만 더 늦추면 안될까여?조금만...1년만이라도.... 오빠!!!넘넘 보고싶어여..항상 오빨 그리워하는 한 소녀가 지상에서 오빨 기다린다는 거 기억하고 가끔 놀러와주세여..나 꿈속에서 오빠랑 사랑하고 싶어여... 이제 천재일우 3기 모집한대여..난 오빠 없을때 들게됐어여.. 휴~~~그래두 다른 오빠들이 있으니까!!! 오빠!!!넘 사랑하구,오빠!!!영원히 사랑할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