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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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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 |
등록일 | 2022.04.24 |
그리운.내엄마 계절은바뀌어봄이왔는데.한번가신내엄마는오실줄모르고.이토록그리워하게만하시네요 엄마.그리운엄마.불러도대답없으신우리엄마.그곳은어떠신가요.아프지말고즐겁게지내셔야해요 잘지내시리라믿고싶어요.이곳은별일들없으나.나이가나이들인지라.다들조금씩삐그덕거리내요 백세시대라지만.내스스로자신을콘트롤할수있어야지.그러하지못하면.의미가없다생각해요저는 엄마.며칠전시골다녀왔어요.호.아주머니가팔십세에하늘로소풍가셨어요 몇년거동못하시다..사람은.언제인가는다흙으로돌라가는게이치이나.너나할것없이한백년머물줄알고 그렇게들살지요.좀.내몸도아끼며두루.두루.이세상구경도하면서이세상에서의소풍을즐겁게지내야하는데 아까워하며못쓰고.나누지도못하다가그렇게들쓸쓸이이세상을살다가는거갓아요 엄마.저희들은.잘지내요.하고싶은거하면서요.그러니염려마세요 막내가걱정인데.잘될거에요.기도해주세요.디스크인가봐요.근데요즘은젊은학생들도많이온대요 잘못된자세습관때문에.예약했어요.걱정마세요 오늘도운동했어요.꽃들도많이피고.나무가지의새순들이너무예쁘네요. 이좋은풍경들를.엄마도보고게시리라밑어요 엄마.그리운내엄마.불러도대답없으신우리엄마.이곳걱정은하지마세요.언니도잘있고미국애들도이번에 상탓어요.공부잘하고.교우들과도잘지내나봐요.엄마가게셨으면.예뻐하셨을텐데... 이곳은그렇게들잘지내고있어요.그리운내엄마.많이보고싶어요.사랑해요.우리엄마 다음에또올게요.오월팔일갈게요.엄마가게신곳...사랑하는우리엄마.안녕히게세요........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