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 영상회에서의 오빠의 모습은... | |
|---|---|
| 작성자 | 현** |
| 등록일 | 2000.08.09 |
|
오빠! 나 현정이야 어제 오빠생각에 어찌나 울었더니 눈이 퉁퉁 부어있네... 어제 오빠의 모습은 너무나두 깨끗하구 맑고 투명하구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였어... 오빠가 장애인들을 돌보는곳에 가서 그사람들을 깨끗 이 씻겨주구 돌볼�� 그 손길이 정말 진정한 천사의 손 길 이였어 어제 명훈이 오빠가 오빠를 위해 만든 노래 "안토니오 하늘로 보내는 편지" 그 가사에 나오는 말 정말 이~ 현정이두 항상 오빠를 생각하는 마음들이야.. 오빠 너무 보구 싶다. 나 어제 그곳에서 오빠를 보았어. 너무마도 환한 미소를짓고있던 오빠의 모습을... 어제 영상회를 마치고 밖에를 나왔는데 그때 비치던 환한 햇살이 어찌나 따사롭던지... 오빠가 우릴위해 비쳐준 햇살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어 이젠 아주 조금한 거에도 오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그때는 미쳐 몰랐던 거지만... 이제 깨달았어. 그리구 현정이는 다짐했어. 기도를 할땐 "오빠를 되돌려 주세요." 이게아니라 현실을 생각하며 "오빠 그곳에선 부디 행복하게 해주세요." 라고 말야... 오빠는 왜 내꿈에선 한번도 나타나 주지 않는 거야? 내가 너무 슬퍼할까봐? 아니야 오빠만 행복할수 있 다면 현정이는 슬픔에 빠져두 괜찮아 ... 왜냐구? 그야... 오빠를 너무너무 사랑하니까... 현정이 마음속엔 언제나 오빠의 마음이 차지하구 있다구 생각할께 오빠! 너무너무 이세상 다할때까지 사랑해.. 오빠와 함께 있었던 이 세상에서... |
|
서울시립승화원 : 1027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504 TEL : 031)960-0236~7 
Copyright(c) 2015 Seoul Facilities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