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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이 오빠에게..(23일에 쓴 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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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선** |
등록일 | 2000.09.27 |
안녕하세요 힘들게 글을 쓰네요 정말 하루도 오빠를 잊은 날이 없는데 벌써 100일이 자났네요 그날은 아무 생각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직도 오빠가 이세상에 없다는걸 믿을수가 없는데 그렇게 하루를 지내 왔는데 벌써100일 그래도 이세상에 딱 한사람이었을 환성이 오빠는 저 먼곳에서 행복하고 아프지말고 지낼거라 믿고싶어요 보고싶어 만질수도 없지만 그래도 우리의 마음깊은 곳에 오빠가 살아있다면 우리 옆에서 영원히 살아있을거라 생각해요 담에 또 쓸께요 안녕 선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