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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환성아사랑해]거기서 오늘 울 모습 봤니?
작성자 빠**
등록일 2000.09.27
환성아~
여기단 첨 글올린당...
우째 써야 할쥐.. 부끄~ 부끄~
잘 지내고 있쥐?
오늘은 날씨가 넘 좋더라...
마치 여름처럼..
날쥐 부산온다고 니가 울 생각해서 그래 준거쥐?
비오고 흐리면 우리 불편할까봐..
역쉬~ 착한 환성이..
너 거기서 오늘 우리 모습 봤어?
올만에 부산팬들 보는 거였잖엄..
너 땜에.. 오늘 날쥐랑 울들 넘 슬펐어...
명빠는 아직도 니가 넘 만니 보고 시푼가봐...
마니 우시더라..
울도 날쥐보는 순간..
눈물이 절로 나오는게...
아직 널 잊은 사람이 엄다는게 넘 고맙구..
니가 울 곁에 엄다는게 아직도 넘 슬퍼..
아직 믿기지도 않구..
너두 우리 잊지 않구 기억하고 있쥐?
우리 몇번 보진 못했지만..
그 기억 하나 하나 소중히 기억하구..
니가 좋아하는 바다 보구 싶품..
언제든지와..
오늘 니가 넘 넘 보고 싶당..
항상 널 생각하고 있지만..
무대에 다섯명이 아닌 네명만이 서있는걸 앞에서 보니깐
더 슬퍼~~
울맘 이해하쥐?
지금 암 생각도 안난다...
넘 올만에 보는 날쥐..명빠였는데...
오늘따라 노래는 왜 그리도 짧게만 들리는지...
하지만.. 니 말대로 가까이에 있음 그 소중함을 모르는 거니깐..
날쥐 4집들고 멋지게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겠다..
1일이면 또 중국가는데...
무사히 잘 갔다 올수 있도록 니가 곁에서 잘 지켜주구..
먼 여행 아푼곳 엄시 잘 따라 갔다와~~~
울 먼~훗날 다시 만날걸 기약하면서..
니가 내 얼굴 알쥔 못하지만..ㅠㅠ
섭섭해~~~
그면.. 잘 지내구..
거기서두 아푸면 안돼...
날쥐랑 울들 니가 잘 지켜주구..
환성인 울들의 수호천사니깐..^^;
그면.. 이만 남길께..
담에 언제가 될진 몰겠지만..
그때 내가 글쓰면 읽어 줘야해~~~
ㅅ ㅏ ㄹ ㅏ ㅎ ㅐ
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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