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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나 수혼데...자주 못와서 미안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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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알** |
| 등록일 | 200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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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야 수호.. 오랜만이지..?? 그동안 자주 못와서 미안해.. 내가 그랬잖아 어쩌면 자주 못올지도 모르다고.. 오빠!! 나 어제 잠이 안와서 이생각 저생각 했거든.. 근데..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라구.. 어쩜 내가 오빠 때문에 이렇게 슬퍼하고 있는게 말이야!! 하루동안에 긴 꿈은 아닐까 하는생각.. 그래서 내 볼을 꼬집어 보기도 하구 그랬는데.. 꿈이라고 하기엔 너무 생생하다.. ㅠ.ㅠ 차라리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어.. 이 힘들고 긴 꿈에서 깨어나면 오빠가 무대에 서서 환하게 미소 짓을것만 같아.. 이게 꿈이라면.. 잠시동안 내가 악몽을 꾸고 잇는거라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게 정말 꿈이라면 어서 빨리 깨어나고 싶다... 꿈에서 깨어나면 제일먼절 오빠한테 달려갈텐데... 오빠가 너무 보고싶다..!! 오빠!! 내가 오빠를 마음놓고 미워할수 잇을정도로 행복한거지?? 그렇지..?? 나 맘놓고 오빠 미워해도 돼는거지..?? 오빠 외로워 하면 내가 오빠 미워할수없으니가 외로워 하지마 알았지..?? 사랑해 오빠!! 김.환.성. 부르고 싶다 이이름... 달려가고 싶다 오빠한테.. 보고싶은 얼굴... 바보 같이 웃기만 하던 니가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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