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꿈에 만났었지.......... | |
---|---|
작성자 | 신** |
등록일 | 2000.08.07 |
미국으로 떠난다기에 옷한벌 사준다고 청량리에서 마나기로 했었지.가던길에 아름다운 벗꽃도 보았지..이상한 싸움 구경하느라고 멈추었지... 그야 말로 꿈이었지.하늘나라는 어떻니?내가 설명해 준대로니? 너도 미국생활 하느라고 힘든가운데 있으면서 내걱정 많이 했었지? 편히 쉬거라.인자야.빈 손으로 객지에 나와서 자취하며 다투기도 했었지.어릴때는 서로 질투도 했었지..... 풍족하지 못한 생활때문에 고�珝�살았었지.언젠가 꼭 잘 살거라고 모든것이 잘될거라고 위로하며 달래주던 나의 팬 인자야. 젊은 38세에 생을 접었다니 믿고 싶지 않다. 우리집 남편은 너 떠나고 나도 떠날까봐 벌벌 떨더니.다시 원상복귀.현실로 돌아와서 여전하단다.너 떠나서 제일 슬픈 사람. 순희순옥언니엄마상호수정한규경애인순호범양아영숙인선니네형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