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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기일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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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 |
등록일 | 2000.11.16 |
당신을 보낸지도 2년이 되었어 아무런 느낌도 없이 산다는게 이런 건가 하고 생각하면 서글퍼 진다. 당신 어디로 갔어..... 나한테... 당신 엄마한테..... 유난히 가을이 힘들다. 비도 오고 당신이 슬퍼서 그러는건 아닌가도 싶고 당신 있는곳에 가니까 이젠 눈물도 안난다. 당신 이름만 봐도 눈물뿐 이었는데.... 조용 하더군 당신 외롭지 않은지 모르겠어.... 지금쯤 당신은 다시 하늘나라로 갈 채비를 하겠지 난 믿어 당신이 나한테 왔으리라고.... 그리고 당신 식구들 모두 건강하게 지켜줘 걱정이다. 운전을 하면서도 당신 때문에 정신을 놓치곤해 나 많이 힘들다. 당신 많이 사랑할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