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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아파해야 하나요..그대의 눈물로 얼룩져야만 할까요..그대 자꾸 울지 말아요..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영원하자던 그대와의 그 약속을 꼭 지켜줄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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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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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빠야... 오빠 태양이예여... 오늘은 무엇을 하면서 지냈어요? 저는 그냥 학교 갔다 학원갔다. 언제나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 어요.. 오빠.. 오늘은 비가 왔어요.. 비가 계속와서... 오빠 누가 울리나.. 생각했는데.. 그런 거 아니죠? 이제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오는 거라... 오빠가 알려 주는 거죠? 이제 겨울 맞을 준비 하라구.. 오빠.. 환성이오빠... 부르면 목이 메이는... 울 환성이오빠... 잘지내고 있는 거 맞죠? 행복하게...잘 지내고 있는 거 맞는거죠? 밥은 잘 챙겨 먹고...밤에는 외롭지 않게... 아프지도 않게...몸 잘 챙기고 있는 거죠? 오빠... 저는 요즘에 오빠 생각을 더 많이 해요.. 울 환빠... 추우면 어떻게 하죠... 밤을 싫어했던 오빠... 어두운거 싫어했던 오빠... 혹시나...무서워 하진 않을까... 오빠... 거기서 외롭지 않아요? 오빠야.. 우리 환성이 오빠야... 어떻게 하니... 태양인.. 오빠 생각하면 눈물 부터 나는걸... 오빠 만나러 가고 싶어서... 미칠 것 만 같은데.. ......오빠..... 대답 해 줄 수 없어요? 이렇게 부르고 있는데... 오빠 목소리... 듣고 싶은데.. 오빠의 춤과 노래... 보고 싶고 듣고 싶은데... 이제 그것도 불가능한 건가... 이제.. 알쥐오빠덜 4집 나오는데.. 오빠 모습 어디서 찾아요? 오빠 목소리 어디서 들어요? 진짜 울고 싶은 심정이얌 ㅠ.ㅠ 오빠... 보고 싶은 울환빠... 잘 지내요.. 건강해요.. 너무너무 사랑해요...♡ -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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