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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은 할아버지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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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 등록일 | 2000.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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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효주에여~~ 일주일전 작은집에 가신다고 가버리시곤 왜 오시지안으세여?...... 제가그렇게 미웠나여? 하늘나라를 가시더라도 집에계시다가 가시지 왜 작은집에 가서 가시는거에여? 제가 얼마나 미웠으면 다시는 오시지 안는길로 가신거에여? 그렇게 떠나보낼거였으면 보내드리지 안는거였는데.... 할아버지! 전 좋은곳에 가셨을거라고 믿어요.. 보고싶어요!!!지금도 할아버지방에들어가면 눈물이나여~ 아침마다 물달라고 부르시던 할아버지 목소리가 들려요~~ 할아버지 하늘나라에세 행복하게 즐겁게 사세여..... 할아버지 사랑해여.....할아버지 잊지안을게여~~~ 그리고 할아버지께 용서해주세여... 지금까지 잘 못해드린거 정말죄송해여 이럴줄알았으면 정말잘해드리는건데 죄송해여 할아버지.... 할아버지 하늘나라에세 행복하게 즐겁게 사세여..... 할아버지 사랑해여.....할아버지 잊지안을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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