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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삼촌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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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삼** |
등록일 | 2000.12.13 |
삼촌께... 삼촌... 나 삼촌 정말로 사랑했었는데... 이렇게 가버리다니... 하늘나라에선...편하지? 나... 삼촌보구싶다... 학교에서 안좋은일이 있거나 슬픈일이 있거나 그럴땐...삼촌이 너무 보고싶어져...안 울라고 했는데 자꾸 눈물이 나네... 삼촌... 외할머니랑 하늘나라에서 행복해야돼...꼭 삼촌.. 영원히 사랑하구 낼 또 쓸께... 정말루...보구싶다...어떡하지? 1달도 넘게 삼촌한테...편지 못썼는데... 이번 방학때...엄마랑 아빠랑 조카상용이랑...꼬~옥 갈께 약속~ 삼촌 사.......랑.......해....... 포....에..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