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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저 높은곳에서 웃고 있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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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 |
등록일 | 2000.12.13 |
오빠! 나 미정이... 오늘은 오빠가 정말로 마니마니 보고싶었어. 오늘 오빠가 없는 이 세상에서 첨으로 눈이 내렸어.. 바로 첫눈말야.. 정말 오빠가 너무나도 생각이 나더라.. 오빠 정말 좋아 했었자너.. 스노우보드타는거... 눈보니깐... 오빠가 이 세상으로 내려온것 같았어. 그래서 난 눈을 보자마자 기도를 했어.. 바로 환성오빨위해서.. 오빠가 제발 편히 잘 지낼수 있게 도와 달라고... 오빠! 나 오늘부터 정신차리기로 했어.. 공부두 열씨미 할꺼구.. 그렇다구 오빠생각 안한다는건 아니야.. 오빠 생각은 내가 항상 할꺼야! 오빠! 든든한 미정이가 있으니깐 좋지? 나 오빠가 정말 너무나도 마니마니 보고싶어... 오빠! 나 금 낼 또 올게.. 빨~빠~이 ★오빤 하늘위에서 난 하늘아래서 영원히 함께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