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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환성이 때문에 또 울어야 할 그때가 두려워지기까지 한다.
작성자 하**
등록일 2000.08.30
왜일까?
지금 나의마음 환성이 너는 알수 있을까?
나 자신 주체할수 없을만큼 환성이가 보고싶은데,
화면속의 환성이 모습은 나를 더욱더 미치도록 만들고 있어?

요근래에는 환성이 때문에 울어본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오늘따라 왜이렇게 눈물흐르고, 멀리 있는 환성이가
그리운지 모르겠어 환성아!

내가 이런상황이 되니까 내입에서 튀어나온 소리가
뭔지 아니?
"환성아 무슨일 있어"
이소리가 무심결에 나오더라. 4인조로 있는 알지 모습을
봤어일까? 갑자기 복받쳐 오르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뒤로 뭐라 표현할수 없는 슬픔이 없어지지가 않아.

모르고 있었나봐!
빨리 알지 모습보고싶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앞으로
보일 알지에 우리 환성이가 없다는걸 내가 잠깐
잊고 있어나보다. 근데 그사실을 직시하니까 그동안
흘리지 않았던 눈물이 속수무책으로 흐르는 가봐!

우리 팬들 한슬픔 이기고 이제 진정되어가는 것
같았는데, 앞으로 한번더 울일 생기겠네?
그슬픔은 또 언제 진정될려나.
정말 싫다. 바보처럼 울고 있을나 생각하니까 환성이
너 미워 죽겠어. 근데 눈물은 왜 계속 흐르는거니?

앞으로 있을 슬픔때문에 눈물미리 흐릴정도는 아닐텐데,
나 오늘 왜이러니 환성아!
날씨도 좋고, 모든게 다 좋은데, 내 마음은 왜이리도
아픈걸까?
정말 우리 환성이 무슨일 없는거지?
너가 슬프면 너로 인해 슬퍼할 사람이 한둘이 아니란걸
알잖아. 슬픈얼굴로 있는 환성이 얼굴 너무 싫다.

그래 환성이가 슬프기 때문에 내가 슬픈게 아니라, 내 오늘
컨디션이 많이 안좋은가보다.
우리 환성이는 너무 잘있을거야 그치!
조만간에 환성이 만나러 기차를 타야 될려나보다.

환성아 잘지내고, 너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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