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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환성빠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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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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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환성빠 안녕하세여? 저는 오빠를 넘넘 조아하는 여미라구 해여......... 벌써 오빠가 죽은지 6개월이 지나가구 있어여....... 벌써 6개월이라니......... 참 시간이 빨리가네여......... 저 오빠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믿을 수 가 없었어여...... 사실이 아니길 바랬는데......... 그 소식이 정말이더군여..... 그 말을 듣고 얼마나 울었던지......... 정말 믿기지 안았떠여.. 어제 TV에서 알쥐 오빠들의 뮤비가 나왔어여......... 그걸 보구 얼마나 울었던지........ 뮤비에서 환하게 웃고있는 오빠를 보니 울지 안울려구 노력을 해두 눈물이 나오더라구여...... 뮤비가 꾼나구 전 오빠의 사진을 펼쳐 보았어여....... 환하게 웃고있는 오빠의 모습....... 다시 보구싶더군여...... TV에 활동할때의 모습......... 모든것이 넘넘 그리웠어여..... 그리구 하나님이 원망스러웠어여....... 하필 오빠를 데리고 가야했는지........ 넘넘 우너망스러웠어여....... 오빠 하늘나라 따뜻해여? 춥진않으시구여? 여기는 날씨가 추워여...... 날씨가 추워서 오빠걱정이 되여........ 납골당은 추우실텐데... 참! 오빠 저번날에 첫눈이 내렸어여...... 첫눈 내리는 날 오빠가 생각이 났어여..(모 매일생각하지만^^) 오빠두 하늘나라에서 눈을 보고 계실까? 하구여........ 글구 첫눈 오는날 소원을 빌었어여....... 환성오빠를 꿈속에서라두 보게해달라구여..... 오빠의 꿈을 꾸고난뒤 꿈을 한번두 못꿨어여........ 오빠가 넘넘 그리워여........... 하늘나라에서 저 지켜보구 계시죠? 지금 오빠의 생각이 간절해여.......... 다시한번 보구싶구...... 오빠 저 집에가야 하는 데........ 오빠 지켜주세여..... 아셨죠? 구럼 안녕히 계세여........ 2000.12.15 오빠를 넘넘 그리워하는 여미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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