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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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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 |
등록일 | 2014.02.11 |
사랑하는내동생.희야...잘지냈어? 네가없는.빈지리가이렇게도크구나..그제가.엄마12번째기일인것을아무도기역하지못하구 지나버렸으니.어쩌지? 너무도어이가없었어 식구들.아무도며칠있으면엄마기일일거라하고달력을보니지났지뭐야 네가..날얼마나원망했을까 정신차리라고...정말미안해..이러구살아야하는지모르겠어 미안해희야..네가.그립고.보고싶어서.네생각만하느라아무기억도없나봐 그래도엄마기일는.생각했어야하는데.왜.내머리속엔20일로생각하고있었을까? 참으로.엄마한테죄송하구미안하구그래.네가엄마한데애기잘해줘 내가.많이죄송해한다구.너무섭섭해하지마시라구알았지.부탁해.. 네가없다는게이런데서부터.표시가나는군아.. 언니가.낼엄마한테간대.나랑주일날가자니까.애들이와서못간대 나는주일날갈게..엄마한테죄송해서어쩌지? 희야네가그립다.보고싶어 며칠전주일날.교회가는데옆집사시든.노부부 알지?두분이서손을꼭잡고교회가시드라.눈이많이왓었거든 나보고.아직거기사시죠?해서네했어저런분들도.손잡고교회가시는데 아직.창창한..우리희를데려가시다니하고.원망했어희야.. 너무보고싶다.그립다. 막내는요즘.일.조금씩해.그런줄알고있어.내가말안해도.희는다알고보고있는거지? 하늘를올려다보곤해.희가날보고있겠지하고. 며칠있다.일요일날갈게.기다려.내동생사랑해.보고싶다내동생.그리운내동생. 안녕.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