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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나라에계신아버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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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 등록일 | 2001.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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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아버님 하늘나라에서 잘계시죠. 이곳에 아범 변함없이 열심히 개인택시 잘끌고다니며 비번날에 저하고 여전히 등산 열심히 잘 다니고요. 좀달라진것은 아범 일나간날엔 제가 헬스에 나간다는것에요. 인터넷하는건 아버님 계실때시작했으니 아실테고 손주 지덕이 회사에서 외국출장이 자주있는데 아들과 카드메일로 사연주고 받을 때 얼마나 인터넷을 할수있다는것이 보람�쩜舅适�..... 인터넷을 할수있게계기를 만들어주고가신 아버님께 항상 고마워하고있담니다. 그런데 요즈음엔 욕심이 생겼어요. 인터넷안 여기 저기 둘러보다보면 나도 따라 하고푼 멋있는 실력으로 장식한 홈들이 너무많아 초보 인터넷 실력이 부끄러워 열심히 노력해하는데 아직은 미흠하지만 머지 않아 저도 아버님도 함께하는 홈을 구축할태니까요. 참 아버님 망내 손녀 혜숙이 13일날 일본 여행겸 유치원 둘러보러 15일 갔다올거에요. 학교과 친구 혜숙이라고 이름이같아 유난히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일본에서 자력으로 공부를 하는데 집에다니러 나왔다가는데 같이 보내는거야요. 그친구라면 걱정없이 먼곳이라도 함께 보내 많은걸 느끼며 배우고 올것같에 우리내외 과감이 보내주기로 했는데 우리 잘한거죠 아버님 혜숙이가 무사히 지내고 올수있도록 아버님 께서도 지켜주셔요. 아버님이 멀리 계시나 가깝게 계실때나 항상 전 부탁만하는 못난 외며느리인가봐요. 아버님 또 띄울께요. 안녕히 계셔요. 서울시 은평구 응암4동 288-24 abc5480@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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