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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물어볼게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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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 |
| 등록일 | 2000.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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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까 쓰고 또 왔는데. 너무 궁금하다... 오빠랑 나는 아니..오빠랑 우리들은 어떤인연이였길래.. 이렇게 된걸까.. 전생이 있다면...사람은 한번 옷깃만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지금 한번보는사람도 전생엔 잘 알던 사람이라던데.. 나는 불교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그렇게 들었어.. 우리는 어떤인연이였을까..어땠길래 지금 이렇게 슬픈 이별을 해야하는거지? 그리구..다음생에는 우리 또 어떤모습으로 만날까.. 너무 궁금해.. 오빠가 하느님한테 물어봐줘..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다른건 몰라도..우리 다음에 만날때.. 그땐..오빠랑 좀 오랫동안..그렇게 행복했음 해.. 그리구 그때..그��도 우리 서로를 다 알아볼수있도록.. 그런 인연이였음 좋겠다.. 이번생에서는..이렇게 엇갈렸지만..물론 오빠를 알았다는것만해도..나한텐 큰 행운이였지만..오빤 나 몰랐자나..ㅡㅡ 담엔 정말 우리 좋은 인연으로 만나자..그래서 행복하게 지내자구..알았지? 그럼 이만쓸께..안녕.. P.S 거기선 아프지말구..편히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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