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안토니오님께♥♥♥
작성자 하**
등록일 2000.08.3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왜 이렇게도 살아 가는게 힘들까요?
매일같이 눈물이 앞을 가리고, 다신과의 추억들이 머릿속에 맴돕니다.
이렇게 후회할 껄 뻔히 알면서도 왜 그땐 당신의 사랑을 몰랐을 까요?
지금 이 세상에 당신이 없고 나서야 진정한 당신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당신이 너무나도 밉습니다.
이렇게 우리만 놔두고 먼 여행을 떠난 당신이 싫습니다.
그래도 밉고 싫기만 한 당신을 난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당신을 위해 매일같이 기도할 것입니다.
부디 저 하늘나라 위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길...
하늘나라 아래에서 이루지 못했던 꿈들을 이루며 살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빠! 나 미정이야.
오빠 오늘 또 운거야?
오빠! 어디가 아픈거야? 아님 혼자 있기가 무서워?
오늘은 더욱 심하게 바람두 불구, 비까지 내린다.
오빠가 생각났어. 오빠가 보고 싶었어.
비가 내려서 그런지 오빠가 걱정된다.
오빠가 없고 나서야, 예전의 오빠의 소중함을 지금에야 비로소 알 수 있을것 같아.
왜 그때 진작에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정말 후회 된다.
오빠! 나 이젠 공부 열씨미 할꺼야.
학교에서 담주 부턴 야자두 하구. 보충두 한데.
진짜루 열씨미 살꺼야. 오빠 몫까지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오빠두 하늘나라위에서 행복하게 살아야돼.
글구, 우리들 많이 생각하고,
어려운 일이 닥치면 오빠가 곁에 있어주구...
그래야 우리들두 힘들 낼 수 있거든...
오빠! 오늘두 잠 잘자고, 항상 열심히 하는거, 무슨일에든 최선을 다하는거 잊으면 안돼!!
오빠~ 금 낼 또 올께..
안녕~~~ *^^*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