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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저에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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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후** |
| 등록일 | 2000.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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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저 봉섭이 칭구에여... 저 얼마전에 다모임으루 봉섭이 만났써여... 너무 반가웠눈데 봉섭이 성격이 마니 변했더라구여...내성적으루..지굼은 치내져서 예전하구 비슷하기두 한데...제 사진에 언니가 봉섭이 하구 찍힌사진이 있써서 섭이랑 저나할�� 언니얘기 가꿈 무러보군 했눈데... 그런데 며칠전에 미혜한테 언니얘기 들었써여...언니... 왜 그러셨어여...봉섭이 마니 힘드러 했썼데여...요줌은 봉섭이 잘지내구 있는거 같기두 하지만...저나할때마다 어머니랑 컴퓨터루 엽기 싸이트 보구....^^; 그래두 봉섭이 언니 마니 그리워할꺼에여...거기거 꼬옥 봉섭이 지켜주시구여 조은곳에 가셔서 행복하세여... 저 언니 그런것두 모루구 언나얘기 무러본거 너무 미안해여... 언니에 대해 아눈건 엄찌만 제 소중한칭구 봉섭이 누라라눈것외엔 아무것두 아눈거 엄찌만 거기셔 부디 행복하시구여 건강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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