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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2주기를 맞아 명복을 빌면서 . . .
작성자 작**
등록일 2000.10.10
그대의 얘기를 자주 듣다 보니,
이제 나도 그대의 오랜 친구 같은 느낌이 드네.

천상에는 좋은 가락과 노랫말이 늘 넘쳐 흐르겠지만,
그래도 친구가 좋아할 것 같은 노래가 있으니
이 노래도 한번 불러봐 주시게.
날이 바뀌면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떠난 지 두 돌이 되는 날일세.
노래말에서처럼 '우리가 그대 곁으로 가는 날까지 편히 쉬고 계시게, 온갖 꽃 만발한 그곳에서.'

Danny Boy (아일랜드 민요)

O Danny Boy, the pipes, the pipes are calling
아, 목동들의 피리소리 울리네.
Fron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
산골짝을 돌아 산기슭마다
The summer's gone and all the roses falling
여름은 가고 장미꽃 모두 지니
'Tis you 'Tis you must go and I must bide.
너는 가고 나는 남는구나.
But come ye back when summer's in the meadow
돌아오라, 저 목장에 여름이 올 때
or when the valley's hushed and white with snow
산골짝이 눈으로 덮일 때.
'Tis I'll be here in sunshine or in shadow
화창한 날이나 구름 덮인 날에도
O Danny boy, oh Danny boy I love you so.
나 항상 여기 남아 너를 기다리련다.

but when ye come and all the Flowers are dying
그 고운 꽃이 다 떨어져 죽고
If I am dead as dead I well maybe
나 또한 죽어 땅에 묻혀도
you'll come and find the place where I am lying
네가 돌아와 내 누은 곳 찾으면
and kneel and say and I will there for me
살며시 속삭여다오, 내 돌아왔다고.
and I shall hear the soft you tread above me
네 부드러운 발자욱 소리에
and all my grave will warmer sweeter be
내 묻힌 이 곳 포근해지리니
for you will bent and tell me that you love me
사랑한다는 말 내 귀에 속삭임에
and I shall sleep in peace until you come to me
다시 만날 그날까지 내 편히 잠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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