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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지의 영원한 막내..환성오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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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 |
등록일 | 2000.08.26 |
오빠의 영워한 팬 선미예요.. 오늘 학교 마치고 곧 바로 와서..쓰고 있어요.. 오늘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요.. 비오는걸 갠 적으로 무지 좋아하는데... 하늘을 보니까..넘 흐리더라고요.. 그래서 기분이 좀 안 좋았어요.. 하늘은 오빠가 있는 곳이니까.. 항상 밝고 예쁜게 ..좋아요.. 오빠도 그렇죠?? 오늘 학교에서 할종일 할말 생각했는데.. 쓸려고 하니까..생각이 많이 안 나요.. 그래도..많이 쓰고 있죠?? 오빠..오늘 어떻게 지내셨어요?? 저 어제..잠이 넘 많이 와서..기도도 못하고.. 죄송해요....실은 요즘 학교를 다니다 보니가.. 넘 피곤 하더라고요.....(변명..) 죄송해요.. 이젠 안 빼먹고....꼭 기도할게요.. 오빠 다 듣고 계시죠?? 항상 저 지켜봐주세요.. 꼭 오빠..생각하고.. 이뽀 할게요.. 영원히 그렇게 오빠팬 할래요....저.. 그래도 되죠?? 오빠 하늘에서 만나요.. 제가 늙어서 할머니가 되어서..가면 미워하지 마세요.. 오빠 영원히 시들지도 않을 스무살의 꽃다운 나이로.. 그렇게 계세요.. 제가 오빠 꼭 알아보게.. 아셨죠??? 하늘에서 꼭 만나요...오빠.... 사랑해요....영원히.. 오빠의 영원한 팬 그리고 이뿐..선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