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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가 너무나도 마니 그리운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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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천** |
| 등록일 | 2000.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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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감기 걸렸나바. 학교에서.거의 4교시 내내 잤더니... 자꾸 재채기가 나와..나 요즘 너무 안왔지 미안해.어빠... 이렇게 힘들��만 오빠 찾구...나 정말 나쁜애란거 아라... 그래 어제는 솔직히 힘들었어... 수능은 100일도 안남았는데...계속...공부는 안대고... 정말.짜증의.연속이야... 나두 오빠집 가고싶다..시간이 안난다.. ㄴ가 게으른건가....나두 오빠 예쁜사진..오빠방에 두고 오고싶다. 나 오빠 사진 많잖아..오빠 마니 따라다닐��.. 정말.사진에 목숨 걸었었는데....^^ 오빠 혜미 잊는거 아니지...오빠 살아있을��두 그렇게 기억에 남는팬은 아니었겠지만....그래두 잊지 말아줘... 내가 언제 오빠 곁에 가게 될지 모르잖아.... 보고싶어 오빠.....허전하다...이렇게 글을 써뚜 마음이 허전해....아 그리구 오빠.. 나랑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승희.동생이 죽었대... 저수지에서....그래서 걔공부두 안하구....재수한대.... 너무 불쌍타.나두 그 동생 몇번 봤는데...착하다던데.... 그냥 그거듣구,오빠 생각이 났어...정말..승희가 얼마나 슬플지...감이 가더라.... 그래서 기분이 안좋았어...오빠가 그애 한테 잘해줘... 착한애라니까.....승희 공부 참 잘하는 앤데...걱정이야... 재수하면 불리할텐데.... 요즘.애들 수시 쓰자나..난 예체능이라..해당사항두 없지만 괜히 뒤숭숭해..나두 1학년��부터.공부 열시미 했음.. 수시로...떡 갔을텐데...정말...화나..내자신이... 정말..오빠가....하늘에서..날 바라보고있었음..좋겟어... 꿈에도 마니 나오고..... 정말.마니 보고싶어....나두...이산가족상봉��처럼.. 오빠 단 몇칠만..아니 하루라도 만났음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했어....나 그러면 정말.기운내서..열시미 공부도 하고 그럴수 잇을꺼..가튼데..... 나 여기서 오빠한테 좋은 모습 별루 못 보여주는거 같아.. 챙피해....내 못난모습은 오빠가 안봤음 좋겠어..... 금 오빠..잘 있구... 이제 자주 들어올꼐...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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