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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고 그리운 사랑하는 우리엄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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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백** |
| 등록일 | 2000.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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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불러봐도 대답없는 그리운 우리엄마.. 살아생전 효도한번 못받아보시고 몹슬병에 걸려 고생고생 하시다 가 세상을등진 지지리도 복도 없으신 엄마.. 나는 엄마 그렇게 보내드리고 죽고싶은 마음 말로 표현 못합니다. 살아생전 효도 못한놈이 가신뒤에 이런마음 같는 것조차 자격이 없는줄 압니다. 뭐가 그리급하셔서 그렇게 만 가셔야 했나요.. 부천형네 집에 계실때 집에 갈때면 문앞까지나와서 눈물지시던 모습, 우리집에 오셔서 퇴근하고 들어가면 정신이 없는 와중에서도 손으로 반겨주시던 모습.. 모두가 그립고 보고싶어 죽고만십습니다. 옆에만 계신다면 매일매일 대변을 보신다고하여도 웃으면서 치워 드릴수 있는데, 이런 말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지...... 엄마 나 안보고싶어 엄마는 하늘에서 다보고계시겠지.. 나는 엄마 사진이랑 비디오로 밖에 못보는데.. 엄마 우리 쪼들리면서 살았던 그때가 그리워 왜냐구 우리 식구들 모두모여서 살았던 그시절 엄마도 젊었고 모두 재미있었잖아.. 이제 어디를 가야 엄마를 볼수있을까? 엄마 우리 5남매 하늘에서 지켜봐죠.. 우리들 열심히 살테니까? 나 엄마보고싶으면 여기와서 편지 자주쓸께.. 엄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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