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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생각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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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 등록일 | 2000.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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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저에염.. 숙경이.. 제 이름을 아나??? 흠.. 5월 18일... 그날 생각나여? 그때 영림이 생일이었는데.. 영림이가 유민빠 만난다구 해커 갔는데... 윰빠 없어서.. 오빠 지베서 기둘리고 있는데. 오빠 왔자나염.. 근데 영림이가 울고 있으니깐.. 난처해 하시구... 오빠가 지베 들어 가기 전에 "유민이 한테 니 생일이라구 전화 해줄께..." 그러면서 들어 갔자나여... 근데 우리가 다시 오빠 불러서 윰바 집 알려달라구 했자나염.. 그때 우리가 왜 그랬는지..혜나두 오빠한테 디게 마니 죄송해 했었어여... 저두 그렇구여.. 오빠한테 때쓰니깐.. 오빠가 복집 건너편이라고만 알려줬나자여.. 그때 우리가 왜 그랬는지.. 흠.... 안그럴수도 있었는데. 맨날 오빠만 괴롭히구.. 넘 죄송하네염... 그렇게 뱅배동 가서 윰바 만났는데.. 윰빠가 그러데여? 니네가 환성이 한테 갔었다며? 흠.. 그�� 오빠한테 얼마나 죄송 하던지... 글구 오빠 해커에 있음 찾아가서 오빠 귀찮게 하구... 오빠 한테 죄송 한게 넘 많아여... 하늘나라에서 정식으로 사과 할깨염.. 그때 까지 나 용서 하지마라여~~ 아쪄?? 그러면 오빠 잘지내구여... 하늘나라에서 만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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