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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랜만이예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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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10.17 |
증말루 오랜만에 들러여... 못됐져?... 오빠가 시러서가 아니라...오빠가 미워서가 아니라... 그냥 내가 넘 나쁘네여... 이해해줄꺼져?... 벌써 오빠가 떠난지 4달이 넘구... 세월은 왜이렇게 빨리 흐르는지...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이 맞는건지... 오빠에 대한 기억... 오빠의 목소리가 점점 잊혀져 가는거 같아여... 하지만 절 믿어여!!...오빨 절대 잊지 않을꺼니깐... 앞으론 자주 올수있는한 자주 들리께여... 오빠얼굴 보러... 오빠 나 용서해줘야 돼여... 그리구 고마워여... 제가 고맙다고 하는이유 아시져?... 전 오빠가 도와준거라 믿어여... 오빠 행복하게 잘지내구 있어야해여... 사랑합니다...안토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