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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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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큰** |
등록일 | 2001.01.02 |
어느새 2000년이 지나 2001년 새해가 밝았어요. 어제 밤부터 하얀눈이 내려 아침엔 온세상이 하얗게 쌓였어요 아빠는 어제 속초에 갔다가 새벽2시가 넘어서야 들어오셨어요 무슨일이 생긴건 아닌지 얼마나 걱정이 되던지..... 그리고 막내 삼촌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막내 삼촌 전활받으니 엄마 생각도 더 나고..... 안좋은 일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어젠 두시간넘게 뒤척이다 겨우 잠이 들었어요 엄마 생각이 났어요....... 엄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이번주 주말에 꼭 찾아뵐께요 보구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