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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오늘은... 그래두 기분이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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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 |
| 등록일 | 2000.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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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늘은 그래두 기분이 참 좋아요.... 그냥... 모르겠어요.. 오늘.. 학교에서 배가 아팠어요.... 난... 그거 조금 아픈걸루 힘들었는데... 오빠... 복통을 호소했다던 그때... 얼마나 아팠을지 생각하니까 내가 아픈것보다... 더 힘들구... 배보단 맘이 더 아파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요샌.. 왜 이렇게 모든게 싫은지... 학교도 싫구... 그냥 집에서 잠만 자면서 오빠 생각만 하구 있었음 좋겠구... 오빠... 지금은... 머하구 있어요? 또.. 여기 보면서.... 우리들 생각하구 있어요? 아님... 벌써 하늘나라가 더 좋아진건 아니죠? *^^* 그럼 정말.. 미어해버릴꺼야..-_-;; 미워하구 싶어두 미워할 수 없는 사람이 바로 오빠예요...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사람.... 세상에서 내가 사랑하는... 제일 사랑하는 단 한 사람... 김.환.성 알구 있죠? ^^ 아... 참 보고싶네요.... 잘 자요.... 예쁜... 내 사랑..... ^^ 그래... 오빠야.. 그럼 잘자구 오늘두 좋은꿈꾸구요 낼 봐여....빠빠 *^^* 정말정말 말루 표현할 수 없을만큼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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