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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000.12.29 |
어..글쎄..벌써 낼모레면 오빠가 하늘나라로 간지 200일 이구나! 오빠를 본적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서로 가지고 있는 추억들도 없구... 딴 애들은 이런저런 얘기 많아 늘어 놓는데... 오빠랑 지낸 추억들로... 하지만 난 하나도 없는걸?!! 오빠 한테 미안해!!!!하루하루 지나면서 오빠를 점점 잊고 사는 내가 얼마나 미운지..... 어떨땐 한번두 오빠 생각안하적이 넘 나두 마너...글서 오빠가 문뜩문뜩 생각나면 얼마나 가슴 아픈지 몰라....27일날 오빠 티비에서 봤어...오빠 관 나가는거 말이야~`그때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그때 가지두 못했어....내가 정말 밉다...그래서 31일날 오빠 보러 가려구 해...첨 가보는거라 어딘진 잘모르지만 그날은 하루 종일 오빠 생각만 하려구해... 오빠 날 모르지만..ㅋㅋ 오빠 크리스마스날 눈 온거 봤어? 하나님 옆에서 눈 날리느라 꽤 힘들었겠다...우리 동네는 어제두 그저께두 눈 왔어...얼마나 기분 져았는데..ㅋ ㅋ 오빠!!난 말주변이 없어서 이렇게 글도 잘 못남기지만...그래두 오빨 무척이나 그리워 한다는거 그것만 알아줘...오빠가 이걸 보지 못하는거 알지만...그래두 말이야...나 참 바보 가터... 오빨 마뉘 봤으면 마뉘 봐두었으면...져았을텐데...이제 와서 후회 해두 소용 없는거지?!휴=3오바 나중에 오빠 생각날때..무척그리울때 글 남길께...영원히..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