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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많이 담담해 졌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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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환** |
등록일 | 2000.08.18 |
오빠! 나야 현정이 지금 여긴 어딘지 오빠두 알구 있겠지? 지금은 머하구 있는거야? 친구들은 많이 사귄거야? 난 아직도 오빨 마니 그리워 하구 있어.... 마음속으론 많이 담담해 져야지 하지만 그게 잘 안되.... 그야 오빠는 나의 신체의 일부분이구 나에겐 딱 맞는 옷과 같은 존재인데 어떻게 오빠를 잊을수가 있겠어.. 그렇지? 지금 집이 아니라 길게 쓰진 못하겠다. 이따 집에가서 또 쓸꼐 조금만 기달려줘... 그때동안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구있어.... 사랑해.................................................. ............................. 바보같은 아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