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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성오빠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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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은** |
| 등록일 | 2000.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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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안녕하세요.......... 전 은주 라고해요....... 잘지내시죠? 전 잘지내고 있어요............ 오빠 한테 미안 한게 넘 많은데..... 잠시 저 오빠 잊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오바를 완전히 잊은건 아니였어요.......... 근데 제가 오빠를 잠시 잊고 있을때 저희곁을 떠나서 넘 아쉽네요... 이런생각도 했어요... 내가 오빨잊고 있어서 오빠가 아프셨나.. 오빠 행복하게 지내게해달라고 하느님이 곁에서 지켜달라고 밤마다 기도해요..... 오빠를위해 성당도 매주갈려고 노력해요.. 항상기도할게요... 오빠 행복하게지내게해달라구요.... 말주변이 없어서 제맘을 다 표현하지는 못할것같아요... 제 맘 다 아시죠? 왜 갑자기 눈물이 나는지.... 안울려고 했는데 제가 눈물이 넘 많거든요.... 오빠 더나신날 학교에서 인터넷하다가 봤어요..... 전 믿어지지않앗어요... 이상하게 화가나더라구요.... 제가 그소식을 듣고 울고있을때 달래주는애들.... 하지만 오빠가 더나가셨는데두 아무렇지않게 웃고있는친그들 그리구 울고있는데 오빠 죽었는데 울어서 어떻하냐이런말 하는 애들이 넘넘 미웠어요.... 이런생각을 했어요.... 오빠 정말인기많으실대 가셨음.... 아직 1위도 못해보고 그랬는데 넘나 아쉬워요.... 오빠 저 엔알쥐 영원히 사랑할께요....... 오빠 꼭행복하시구요..... 정말 죄송하구 정말 사랑해요..... 꼭 담에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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