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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왔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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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h** |
| 등록일 | 2000.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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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아...현진이야... 정말 오랜만이네....잘 지내구 있는거지? 환성이가 떠난지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가... 계절도 바뀌어 이젠 겨울이 다가올려구 하고.... 날씨도 춥고 바람도 차가운데 혹시나 환성이 감기걸려 아픈건 아 닌지...걱정된다.. 환성일 잊고 있었던건 아닌데... 이 곳엔 좀처럼 들어오기가 힘 이들어... 근데..오늘은 환성이가 너무 생각이 나서 이렇게 편지 쓰는거야... 나 넘 못됐지? 음...많이많이.... 정말 많이 보구 싶다... 너가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아님..우리들 앞이 아니더라도... 우리와 함께 숨을 쉴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어...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김환성...NRG... 학창시절에 있어 어떤 스타를 좋아한다는거... 아마도 환성일 포함한 NRG가 나에겐 있어서 마지막일듯 싶다... 좋은추억으로 영원히 기억 할꺼야... 그리구..항상 응원 할꺼구...NRG만을.... 환성아!!! 정말 오랜만에 불러본다... 근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려구 하는거지.... 저번에 남은이가 메일을 보냈는데 밑에 환성이 아버지가 하신말 이라구 덧붙여 있었어... 다음에 환성이한테 가면 물어보라구...왜 그렇게 빨리 갔는지.. 팬들자리 마련해 둘려구 빨리 간거라구.... 환성아... 다음에라도 만나면 왜 그렇게 빨리 갔는지 물어봐두 될까? 그땐 꼭 말해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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