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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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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너** |
| 등록일 | 2019.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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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아 잘지내니.. 가끔 네가 내꿈에 나타나 걱정되었어.. 내코가 석자라 너의 부모님도 2년 6개월동안 못찾아뵙고.... 최근에 찾아뵈었어 미안해... 우리언니가 작년 9월에 하늘나라로 갔어...많이 아프다가 추석지나고..하늘나라로 가셨지.... 네 생각도 많이나고.... 우리언니는 잘만났는지 모르겠다 우리 강아지도 6월에 하늘나라갔구.. 예전에 내 꿈속에서 언니를 데려가는 꿈을 꾼날... 잘못본거라며 아니라며 합리화 시켰지만 아니였더구나 그래도 고마워 네가 먼저 가서 언니가 가는 길을 안내해줬다며 형부가 말하더라고 고맙다고 난 끝내 말못하며 꿈에서 본사람은 언니다 아니라며 말하고 싶었는데... 너의 엄마 아부지 잘계셔 내가 찾아뵌날 아부지랑 소주 먹었어 각 한병씩~~ 담배는 여전히 피시네 어머니도 교회에서 활동도 많이 하시더라 네가 보고 싶다며 말씀하시곤...아직도 꿈에서 못봤다고 하시네 자주 못찾아가서 미안해 내일은 범탱이랑 너가 눈감은곳을 찾아가려해 나도 이쪽은 처음이네 ^^ 낼봐 마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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