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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아버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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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 |
등록일 | 2000.10.12 |
아버님이 저희곁을 떠나신지도 벌써42일이나 되셨네요. 어머님도 아버님을 그리워하고 계시고 몇일전엔 왕새우를 먹었는데 아버님이 생각나셨다고 하시데요. 아버지 세상에 어머님같은 부인은 없을거에요. 그렇죠? 아버지 문득문득 아버님이 그리워 집니다 아버님 살아계실적에 좀 더 많은 이야기도 얘기도 들었어야 하는데 이제는 영영 들을 수는 없겠지요. 아버님 사랑합니다 이제 그곳 하늘에서 편히 쉬시고 지난 몇년동안 고생하신것 다 잊으시고 편안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큰아들 용순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