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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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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 |
등록일 | 2012.06.18 |
사랑하는 우리아빠~ 잘지내고 계신지요 아빠 딸은 여기서 잘 지내고있어 너무너무 보고싶은 우리아빠 아직도 음 아직도란 말은 싫지만 지금도 여전히 우리 아빠 생각만 하면 힘들고 마음도 아프고 그래 아빠는 날 보고 있겠지만? 아빠 요즘 나 너무 힘들어 뭐.. 투정인데 그냥 알아달라구 영훈이 군대 간건 알구 있지? 오늘 연락왔어 목소리가 늠름해서 눈물나 또 한바가지 쏟았지뭐 아빠가 있었음 얼마나 대견해 했을까..정말 너무 아쉽다 그치? 아빠 나는 정말 잘 지내 나는 신경안써도 되니 우리 엄마 영훈이,건강하고 다치지않고 군생활 잘할 수 있게 옆에서 수호신 역할좀 해줘 사랑해 아빠 맨날 부탁만해서 미안해 그래도 아빠 향한 딸의 마음은 알꺼라고 믿어 사랑해 정말루요~♥ |